2F 서재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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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캐릭터와 자작 캐릭터가 엮이는 드림 소설 광마회귀 이자하 연인 드림 원작 소설 425화 기준 +220727 대사 수정 ※ 필자가 무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 무협 배경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묘사/서술이 있을 수 있음 지적은 감사히 받습니다! (비난X) 검마와 육합은 다같이 밥 한 끼 먹자는 서찰을 받았다. 하오문의 문주이자 사대악인 중 셋째인 이자하는 오랜만이라며 사적인 모임을 도모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런 이가 먼저 연락했다는 건 시끌벅적한 걸 좋아하는 그의 연인이 돌아왔다는 뜻. 맏형인 검마가 있다면 그렇게 소란하지 않지만 설은 북적북적해서 즐겁다며 사대악인이 모두 모인 걸 좋아했다. 연인이 좋아하는 거라면 전부 해주고 싶어하는 하오문주는 당연히 형제들에게 연락했고 때마침 함께 수련하던 첫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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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캐릭터와 자작 캐릭터가 엮이는 드림 드림에 거부감이 있으시면 뒤로 가기 해주세요 +) 타 사이트에 개시했던 걸 옮김 Photo by Tony Lee on Unsplash 얼마 전, 웨인 엔터프라이즈 본사 앞에 카페가 생겼다. 카페의 이름은 메르헨(Merchen). 낭만적인 이름처럼 메르헨은 콘셉트를 동화로 잡았다. 삭막한 고담에 어울리지 않는 유치한 센스에 사람들은 웨인의 색다른 돈 지랄이라 일갈했지만 호기심에 한 번 방문한 이후로는 이곳이 칙칙한 고담을 빛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래, 꼭 뭐에 홀린 사람처럼. 메르헨 카페는 바깥에서 보아도 환상적이었다. 이상한 나라에 흘러 들어갔던 앨리스가 케이크를 먹었던 장소가 바로 이럴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 파스텔 톤 가구와 화려하고 귀여운 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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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캐릭터와 자작 캐릭터가 엮이는 드림 드림에 거부감이 있으시면 뒤로 가기 해주세요 +) 타 사이트에 개시했던 걸 옮김 1. 조우 레드후드는 최근 고담에 들어와 빠른 속도로 영역을 넓히는 갱단을 조사하고 있었다. 그날은 그들이 무기를 밀수입했다는 정보를 얻어 항구로 향한 날이었다. 밀수입한 물건의 위험성에 비해 주변이 조용하다고 생각할 즈음, 그는 컨테이너 위에서 춤을 추는 인영을 발견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나부끼는 은색 머리카락이었다. 달빛을 받아 하얗게 빛나는 형상이 어찌나 비현실적이던지, 레드후드는 자기도 모르는 새 약에 당했는지 잠시 되짚어야 했다. 아무리 떠올려도 자신에겐 어떤 이상도 없음을 확신한 다음으로는 갱단의 리더라는 미다스가 상당히 멍청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정보를 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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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캐릭터와 자작 캐릭터가 엮이는 드림물 ※ 드림주 얼굴/설정 有 드림 짜고 처음 그렸던 거.. 어이 김게토 행복해져라 프로필도 있고 이거저거 설정도 많지만... 드림주가 한국인이라는 설정이고 요새 한복에 관심이 많아가지고.. 여러 가지 이유로 한복 모티브로 교복 디자인을 했다 인데 영향 받은 건 상의 밖에 없음.. 왜지? 암튼 간만에 외형 낙서하니까 넘 재밋는 것이에요 게토, 고죠에 이은 특급 주술사.. 해서 최강 3인방 짜고 싶엇음 근거리 무투파.. 술식 빼고 대련하면 김고죠 이기는 피지컬 아주 조와요 내친김에 그린 트레틀.... 스구란 사랑을 해라 아래는 편집 안 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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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캐릭터와 자작 캐릭터가 엮이는 드림 소설 ※ 짧음 Photo by Ehud Neuhaus on Unsplash 10월 31일은 무슨 날인가? 할로윈 데이? 아니, 마리가 제이슨과 데이트 하는 날이다. 무려 오전부터 저녁까지. 테마로 흘러가는 카페는 어쨌냐 묻는다면 휴일이라고 시원하게 답하겠다. 할로윈이니 만큼 메르헨 카페를 기다린 사람들이 있겠지만 마리는 10월 초부터 인테리어를 할로윈에 어울리게 바꾸었고 열흘 전부터 한정 디저트를 판매했다. 바로 오늘을 위해! 사랑하는 연인과 단 둘이 오붓하게 24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 오늘부로 10월 31일은 마리의 두 번째 생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할로윈의 날이 밝았다. 정확히 오전 7시에 눈이 떠진 마리는 아주 조용히 손가락을 튕겼다. 새벽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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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한니발 윌 그레이엄 연인 드림 별 거 없지만,, 아무튼 드림에 거부감 있으시면 창을 닫아주세요 드림주 이름은 헬리아 카터. 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고양이 애호가. 전파가 터지지 않는 도로 한복판에서 타이어가 터져 골머리를 앓던 도중 집을 뛰쳐나간 윈스턴을 쫓아온 윌과 마주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위 그림의 상황은... 금방 오겠다던 헬리아가 너무 늦게 도착한 거. 윌이 안절부절 못해 찾으러갈 즘 도착한 직후의 느낌.. 이다. 헬리아가 활달하고 밝은 햇살캐라 윌은 처음에 부담스러워 했으려나. 헬리아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서 윌은 헬리아와 있을 때 안정감을 느꼈고 시간이 지나자 먼저 연락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정도로 관계가 발전... 했다거나? 한니발 드림 조와 윌 귀여워 조와 댕댕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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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 작품의 저작권은 제이 님에게 있으며 무단 배포 및 2차 가공, 상업적 이용, 도용 등을 금합니다. 출처: @JayWinter_B / https://judyjay07.postype.com/post/2649000 ㅇ(-( 분위기 너무 대박적이구 연락 받은 시점이 밤에다가 글에서 나오는 것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몰입이 엄청 잘 됐다... 죽는 줄 알았다 너무 갓이다 ... 이거랑 같이 신청한 썰 세 개도 잇는데... 두 개만 올려야지 희희 ^^ 역시 나머지 하나는 나만 볼 거예요~ 더보기 제목도 제이 님이 지어주셨습니다..!! ※ 감금 소재 주의 더보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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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캐릭터와 자작 캐릭터가 엮이는 드림 본 포스트 작품의 저작권은 제이 님에게 있으며 무단 배포 및 2차 가공, 상업적 이용, 도용 등을 금합니다. 출처: @JayWinter_B / https://judyjay07.postype.com/post/2649000 다들 갓 커미션 신청하시라구요.. 문체가 얼마나 예쁘신지.. 탐라에서 홍보글 보고 샘플 봤다가 홀린 듯 신청했어요. 첫 날 썰 3개, 그 다음 날 새벽에 바로 완성본 받았고 그 날 저녁에 썰 2개, 소설 고정 타입으로 하나 신청드려서 썰은 또 익일 새벽에 받았고 소설은 어제 컨펌, 오늘 최종 완성본 받았다. 다들 소설 컴션은 꼭 제이 님... 아시겠죠. 문체가 정말 아름다우시거든요. 명화를 글로 표현하면 이런 느낌일까 싶고..ㅜㅜㅜ 오늘 최종본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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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물이 취향이 아니시라면 뒤로가기 해주세요 드림 = 원작 캐릭터와 자작 캐릭터를 어떤 방식으로든 엮음 ※ 원작 설정 날조, 붕괴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언더테일 원작 스포일러 주의 썸넬 이게 첫만남은 아니고... 그냥 일하는 바네사와 대화하는 박사님 같은 느낌. 박사님 폴라티... 흰색이던데 회색인 것도 보고 싶어서 회색으로 칠해봄. 이게 가장 먼저 그린 그림. 인외를 디자인하는 건 처음이라... 이거저거 참고하면서 그렸다. 컨셉을 그림자라고 썼지만 모든 어둠에 간섭할 수 있는 느낌... 먼치킨이라면 먼치킨. 워터폴 말하는 꽃에 둘러싸인 외진 곳에서 사는데 그곳의 말하는 꽃은 굉장히 조용해서 다른 생물이 사는 것 같지 않다든가. 연구의 일환이든 탈주든 산책이든 어쩌든 거길 발견한 가스터의 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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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캐릭터와 자작 캐릭터가 엮이는 드림물 ※ 사이코패스 '코가미 신야' 연인 드림 썸네일 원본 https://twitter.com/SUMI_ni_iruyo/status/1019181532190130176 트레만 하네 ㅜ 이건 그라데이션 맵 안 입힌 원본인데 맘에 들어서 같이 올림 ㅎ 배경에 쓰인 사진 Photo by Takemaru Hirai on Unsplash 그냥.. 먼가 잡아먹을 듯이 하는 게 넘모 조아서.. ㅜㅠ 내 안의 코가미는 늑대상인데 막.. 자제하다가 특정 순간에 팍 터지듯이 하는 키스가 좋다.. 은근 우는 얼굴 좋아하는데 그 모습을 보려면 론 기분이 나빠져야 하니까... 그냥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언젠가 론이 울면 달래줘야겠다 생각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해버리는 키스가 너무 좋다ㅠ 오..